Monthly archives of “October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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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We run seoul 10K 기록

오늘은 나이키에서 주최하는 We run seoul 10K 가 열리는 날이다.
어제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음주를 하고 그저께는 회사에서 워크샵을 가서 술을 마셔 과연 오늘 잘 뛸 수 있을지 뛰기 전부터 걱정이 되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출발시간이 3시 반 이었다는 것!
그런데 너무 여유있이 있다가 조금 늦었다. 다행히 나이키에서 출발이 3시라고 했지만 3시 반부터 출발해서 출발시간에는 늦지 않을 수 있었다.
그 동안 너무 연습을 안하고 운동을 안해서 목표기록을 50분 초반으로 잡고 뛰면서 절대 쉬지 않겠다고 마음먹었다.
드디어 출발!
나이키 주최 대회는 늘 느끼는 거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초반에 제대로 달릴 수 가 없다. 초반 10분까지는 사람들을 요리저리 피해 다니느라 정신이 없어 레이스에 집중을 할 수 가 없었다. 초반 10분에 열심히 피해다닌 결과 그 후에는 제 페이스를 찾아 갈 수 있었다. 4km 지점을 지나치자 조금씩 힘이 들기 시작했다. 종아리도 약간씩 당겨오고 숨도 가빠왔다. 하지만 출발하기전에 절대 쉬지 않겠다고 마음먹었기에 속도는 조금 늦췄지만 쉬지 않고 계속해서 달렸다. 6km 지점이 지나자 수분섭취를 부족히 했는지 입술이 바짝바짝 타고 목이 너무 말랐다. 그래도 어쩌랴. 계속 달려야지. 7km 지점에서 물을 한모금 마시고 입술을 축이고 힘을 내서 달렸다.
아무 생각 없이 계속 달리다 보니 어느새 9km 지점을 지나고 코너를 돌자 골인 지점이 보여 젖먹던 힘까지 다 뽑아내서 막판 스퍼트를 내서 골인지점에 들어왔다.
그 결과는… 52분 37초. 3만명중 1197위. 나의 최고기록 45분 17초에 비하면 정말 기록이 너무 안좋아 졌다. 앞으로 열심히 운동해야겠다. 요즘 너무 게을러졌어ㅠ
아무튼 대회를 마치고 러너스하이 친구들을 만나 담소를 나누고 저녁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힘들지만 즐거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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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dy Pausch – Last Lecture (랜디포시 – 마지막강의)

오래간만에 정말 인상깊었던 책
책 내용을 잃어버릴까봐 이렇게 기록해 둔다.

  •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벽에 부딪치거든 그것이 절실함의 증거임을 잊지 마세요.
  • 삶을 즐기세요. 즐길수록 삶은 내 것이 됩니다.
  • 솔직하세요. 그것이 삶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게 합니다.
  • 불평하지 마세요. 그저 노력하세요.
  • 가장 좋은 금은 쓰레기통의 밑바닥에 있답니다. 그러니 찾아내세요.
  • 당신이 뭔가를 망쳤다면 사과하세요. 사과는 끝이 아니라 다시 할 수 있는 시작입니다.
  • 자신보다 주변 사람에게 집중하세요. 그만큼 삶이 풍요로워집니다.
  • 감사하는 마음을 보여주세요. 감사할수록 삶은 위대해집니다.
  • 준비하세요. 행운은 준비가 기회를 만날 때 온답니다.
  • 완전히 악한 사람은 없어요. 모두에게서 좋은 면을 발견하세요.
  • 가장 어려운 것은 듣는 일. 사람들이 당신에게 피드백 해줄 때 그것을 소중히 여기세요. 거기에 해답이 있답니다.